아침나절부터 사람을 불러 낸 군바리 성열이 놈 때문에..
늦게나가서 희라 삐지고-_-;;
더운 거리를 방황하다가...
New Yorker에 잠시 있다 쥬네스에가서 영화를 봤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보기 전의 생각은..
[주인공은 센, 치히로일테고. 둘이 어디 도망이라도 가나?]
...였다. (생각해보면 참으로 엽기적이다-_-;;)
하지만.. 보다 깨달은건..
센과 치히로는 동일인물이라는 것이었다. -_-;;;
오래간만에 재밌게 영화를 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