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내가 좋아했던 사람..
지금은 멀리 떠나있는 그녀..
고백조차 하지못한 바보같은 내게...
어쩌면 이런 이야기조차 헛소리일뿐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얘기는 꼭 하고 싶었다.
많이.. 좋아 했노라고.
그리고.. 행복하기를.
이제는 나에게 둘도 없는 친구가 된 그녀에게...
멀리 있지만 남자친구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나는 웃으며 축하해줄수밖에 없었다.
항상 웃기를..
항상 행복하기를...
멀리서 보고 있는 난 그 말을 계속 되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