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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축제였다.
더불어, 연민형이 휴가나와서 동아리 사람들을 한달만에 봤다.
안덕벌에서 술을 마시고, 주막에가서 미선이를 보고, 지훈이와 함께 디스토션 동방에 올라갔었다.
뭐, 아는 사람은 없었지만 그동안 익힌 철판깔기 어빌리티가...-_-;;;
디스토션 동방에 앉아서 느낀것은 그곳의 분위기가
극연구회랑은 상반되어 있다는 것.
그저 자신이 좋은 대로, 서로 잘 챙겨주고 아껴 주던일.
서로 놀리고 토닥대면서, 그속안에 서로에대한 믿음과 사랑을 엿볼수 있었다.
그것을 보면서 정말 부러웠다.
난 왜 저런 동아리 하나 들지 못했던 것일까.
기껏 들었던 동아리가 연극.. 불교..
...젠장.
왜 이리 작년 2학기때 손말 가입을 하지 않은것이 후회되는지.
지금껏 첫단추를 잘못 꿰었다고 생각했던일.
첫단추 문제가 아니라, 단추 자체를 잘못 선택했었던거 같다.
그리고 나에게 있어 그 잘못 선택한 단추는 거추장스러울 뿐이며
지금당장이라도 없애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더불어, 연민형이 휴가나와서 동아리 사람들을 한달만에 봤다.
안덕벌에서 술을 마시고, 주막에가서 미선이를 보고, 지훈이와 함께 디스토션 동방에 올라갔었다.
뭐, 아는 사람은 없었지만 그동안 익힌 철판깔기 어빌리티가...-_-;;;
디스토션 동방에 앉아서 느낀것은 그곳의 분위기가
극연구회랑은 상반되어 있다는 것.
그저 자신이 좋은 대로, 서로 잘 챙겨주고 아껴 주던일.
서로 놀리고 토닥대면서, 그속안에 서로에대한 믿음과 사랑을 엿볼수 있었다.
그것을 보면서 정말 부러웠다.
난 왜 저런 동아리 하나 들지 못했던 것일까.
기껏 들었던 동아리가 연극.. 불교..
...젠장.
왜 이리 작년 2학기때 손말 가입을 하지 않은것이 후회되는지.
지금껏 첫단추를 잘못 꿰었다고 생각했던일.
첫단추 문제가 아니라, 단추 자체를 잘못 선택했었던거 같다.
그리고 나에게 있어 그 잘못 선택한 단추는 거추장스러울 뿐이며
지금당장이라도 없애버리고 싶은 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