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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학교다니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계속 생각하고 있는 한가지는
서울과 청주 사이는 결코 멀지 않다는것이다.
청주-서울이 한시간 반거리인데, 서울내에서 두시간 걸리는 경우도 많으니.
그런데 요즘, 그 거리가 굉장히 크게 느껴진다.
물리적인 거리는 그대로일지언정, 마음의 거리가 크게 늘어서였을까?
서울내에서 하나둘씩, 인연을 만들어갈수록
청주에서의 인연을 하나둘씩, 자르고 있다.
그게 내 탓은 아니겠지. 내가 굳이 불편한데 볼 필요는 없으니까.
전에 누군가가 그랬던 적이 있다.
"서울에 가더니 서울 사람 다 되었다" 고.
그 말에 반박할 생각은 없지만,
그 이유로 이미 선을 그어버리고 잣대를 들이미는건 용납할수가 없다.
그런 잣대가 늘어날수록, 내 마음속에서의 거리가 멀어지는것 뿐이다.
서울과 청주 사이는 결코 멀지 않다는것이다.
청주-서울이 한시간 반거리인데, 서울내에서 두시간 걸리는 경우도 많으니.
그런데 요즘, 그 거리가 굉장히 크게 느껴진다.
물리적인 거리는 그대로일지언정, 마음의 거리가 크게 늘어서였을까?
서울내에서 하나둘씩, 인연을 만들어갈수록
청주에서의 인연을 하나둘씩, 자르고 있다.
그게 내 탓은 아니겠지. 내가 굳이 불편한데 볼 필요는 없으니까.
전에 누군가가 그랬던 적이 있다.
"서울에 가더니 서울 사람 다 되었다" 고.
그 말에 반박할 생각은 없지만,
그 이유로 이미 선을 그어버리고 잣대를 들이미는건 용납할수가 없다.
그런 잣대가 늘어날수록, 내 마음속에서의 거리가 멀어지는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