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궁남지를 다녀온것도 좋았고,
오랫만에 정모에서 뉴페이스도 있어서 좋았고,
오랫만에 사람들과의 만남도 좋았다.
...하.지.만.
옷이 불안하긴 했지만 진짜 지갑이 빠질줄은 몰랐다.
흑흑.. 내 지갑 돌리도.... T^T
사실 돈도 없었고, 통장에도 얼마 없었지만
모든 은행의 통장을 다시 받아야 하고,
주민등록증 다시 받아야 하고,
학생증도 다시 받아야 하고,
시립도서관 대출증도 다시 받아야 하겠구나.
...아, 귀찮다. OTL
대체 누가 가져간걸까. 빨리 내놔 이 ㅅㅂㄹ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