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군산을 찾았다.
그때의 군산은 대중교통을 통해 어렵게, 그리고 별 소득없이 끝났었는데
역시 자가용으로 가니 편하긴 편했다.
하지만 호남지역 대 폭설의 영향으로...
진짜 얼어죽는줄 알았다. 아.. 추워..
눈 덮인 새만금지구에서 정의형의 드리프트 연습(?)과
풍력발전소 앞에서 런닝입고 날뛰던 두명의 Doll+Eyes..
간만에 제대로 스트레스 해소하고 왔다.
아직 못가본곳도 많은데...
나중에 한번 더 가야겠다.
그전에 면허 따고 차를 사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