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츠고..

조회 수 881 추천 수 0 2002.02.28 00:30:00
오늘 환동에 들렀다가 정말 황당한 내용을 봤다.



[ 넷츠고 서비스 중단 ]



후.. 넷츠고의 만성적자는 그렇다치지만.



네이트로 흡수된다면, 지금과 같은 형태의 동호회는 없을거라 본다.



과연 좋은 일인걸까.



1년이 넘게 넷츠고를 써오면서 투덜대기도 많이 했지만...



막상 넷츠고가 사라진다니 착잡할뿐이다.





무엇보다 두려운건...



이제야 마음을 열고 알게된 사람들과...



또다시 헤어져야 하는 불안감.





...싫다.



내가 좋아했던 사람들.



또 그속에서 어울리며 웃었던 지난 1년.



즐거운 일도 많았고 아쉬운 일도 많았는데.



이젠 추억속으로 묻혀 버리는건가?





없어지는것으로 결정났다지만...



그래도.. 그래도 환동 사람들과 헤어지고 싶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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