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돌이 바이러스

조회 수 614 추천 수 0 2002.03.09 00:30:00
예전에 미르양이 말했던 "삽돌이 바이러스".



물론 나도 감염자라 말할수 있겠다.



심한경우 삽질하다 지쳐 자학에 자폐증상까지 보인다.





하지만, 나도 겪어본거지만..



삽돌이 바이러스는 정말로 위험천만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다.



또 안그럴거 같아도 어느새 삽을 들고 있다.



심하면 포크레인이 되기도 한다.





어쨌든...



삽이건 포크레인이건...





궁극적인 이유, 그것을 제거해야 한다.



훗. 나의 궁극적인 이유가 되었던 그 누군가.



과연 그 인간들을 다시 봐야 하는건가.





생각만해도 욕나오고, 이를 바득바득 갈수밖에 없다.



이를 막아줄 그 누구가 있다면.



과연 그때는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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