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t

조회 수 1240 추천 수 0 2002.06.03 00:30:00
오늘 홈페이지 하나를 폐쇄시켰다.

왠지모르게 시원섭섭하다.

더이상 애들사이에 껴있는것도 싫었고, 그 애들도 싫었다.

사람이 싫으면 아예 접근을 안하는 버릇이 또 나온듯하다.

나의 고질병이라지만 별 불편을 못 느끼게 하는..

당분간은 다시 시작할 생각 없다.



지금 생각이라면 내 폰번호를 아는사람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

물론 군바리들이 가끔 걸기 때문에 그게 걸리기는 하지만..

방학이 되면 번호부터 바꾸고 모든것을 리셋해야 겠다.

홈페이지건, 동아리건, 인간관계든..

깨끗이 리셋해주는것도 좋을것 같다. 왠지.

어차피 다시 연결될 사람은 다시 연결될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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