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돌아다니면서...

조회 수 610 추천 수 0 2002.07.23 00:30:00
대전에서 서울로, 마구 돌아다니고,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얻은결론..



후회를 할지언정 미련은 남기기 싫고...

프로그래머가 아닌 멍청한 코더가 되기는 싫고...

무기력증에 빠져 허우적대는 모습은 정말 싫다.



다만, 알면서도 스스로 고치지 못한다는 점이 문제지만..-_-;;



벌써 한달이 지나갔다.

그동안 한것도 별로 없는데...

하고 싶은건 많았는데...

결국은 그저 시간만 흘러가고 있었다.



지금 이대로, 시간이 영원히 멈추면 안되는걸까..

내일.. 그리고 또 다음날...

점점 변해가는 모든것들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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