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친구와 오랫만에 만난사람

조회 수 515 추천 수 0 2003.03.18 00:30:00
#1.

오늘 귀찮아서 사무실 안갈려고 했는데...
이학술선생님이 오신다는 말에 사무실에 갔다.
저번에 일한거 알바비를 주셨는데...
생각보다 무지하게 많이 나와서 당황했다.;;
돈받은김에 태영이랑 같이 우정카메라에 X-300이나 Pentax MX를 알아보러 갔었는데...생각보다 싼 가격에 니콘 FM을 사게 되었다.
(분명히 갈땐 그냥 알아만 보러 갔었는데...-_-;;;)



#2.

FM을 사들고 나온다음.. 창영이네집번호 뒷자리가 찍힌 번호로
부재중 통화가 걸려온것을 확인하고 전화를 걸었다...
처음엔 창영이 아버지인줄 알았는데, 창영이가 휴가나온거였다.
시내 비트로 가서 의외의 인물을 만났다.
5년만에 만나는 혜원이였다.
잠시동안이었지만 오랫만에 봐서 반가웠다.
덕분에 오랫만에 예전 일기장도 펼쳐보고...
셋이서 오랫만에 만나서 술마시며 얘기했다.


...오늘은 안일어나던 일이 많이 일어난 날이구나.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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