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11일

조회 수 399 추천 수 0 2005.06.12 12:37:33
아직 이유를 모르겠다.
난 또 그 생각을 했고... 계속 뒤척이며 힘들게 잠들어야 했다.

5년동안 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던 일과...
잠시동안 그 일을 잊을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실패했던 최근(?)의 일까지.
머리속에서 모두 뒤섞여 버렸다.
그리고 3개월전의 악몽까지 합쳐져버렸다.

과연 인연일지.. 악연일지 모르는 일들...
그리고 내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기억들...
그것들이 요즘 나를 괴롭히고 있다.

그리고 그 고통으로.. 아직도 칼날을 갈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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