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부터 대체 뭐하는 짓인지.
밤새버렸다.
그리고, 캐사 충청방 정모에 동참해서 덕유산에 기어올라갔다.
사실 덕유산에 대해 아는건 없다.
단지, 입대 하던 날 중간에 들린곳이 덕유산 휴게소였다는것뿐...
밤에는 하늘이 맑아서 별도 보였다.
당연히 날씨도 좋을줄 알았는데...
!!OTL 구름이 산 중턱 부터 덮어버리다니...
해는커녕 주변 풍경도 제대로 안보이더라.
결국 주변 설원만 간신히 찍고 내려왔다.
오랫만에 나가니까 진짜 춥긴 추웠다.
나중엔 꼭 일출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