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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신입생 환영회에 갔다 왔다. 어차피 난 동아리 가입하고 나서 한번도 신입생 환영회를 가본적이 없어서 조금은 기대를 했던것도 사실이다. 그동안 후배도 별로 없어서 조금 많았으면 하는 기대가 있었다. 복학생들 4명 포함해서 13명.. 꽤나 많은 신입생들이 와서 꽤나 재미있었다. 그동안 칙칙한 아저씨들(00,01패밀리;)만 보다가 새내기를 보니까 얼마나 재밌던지..
그나저나, 신입생 환영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재학생들끼리 꿍짝이 맞아서 잘 논건 조금 반성해야 될듯 싶다. 글라스로 술을 권하는 문화, 정말 사라져야 할 문화 1순위다. 그놈의 글라스 반잔에 나는 KO 당했다. 어쨌거나 애들 데려다 주고 집에와서 먹은거 다 토하고.. 꽤나 파란만장한 밤이 지나고 학교에 왔는데.. 진짜 살아난게 용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마신거, 거의 두달만인듯 싶은데. 진짜 다음부터는 이렇게 마시지 말아야겠다. 이러다 진짜 죽을지도 몰라. ㅡ_ㅡ;;
그나저나, 신입생 환영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재학생들끼리 꿍짝이 맞아서 잘 논건 조금 반성해야 될듯 싶다. 글라스로 술을 권하는 문화, 정말 사라져야 할 문화 1순위다. 그놈의 글라스 반잔에 나는 KO 당했다. 어쨌거나 애들 데려다 주고 집에와서 먹은거 다 토하고.. 꽤나 파란만장한 밤이 지나고 학교에 왔는데.. 진짜 살아난게 용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마신거, 거의 두달만인듯 싶은데. 진짜 다음부터는 이렇게 마시지 말아야겠다. 이러다 진짜 죽을지도 몰라.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