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기를..

조회 수 706 추천 수 0 2008.05.04 01:24:55
한때 내가 좋아했던 사람..
지금은 멀리 떠나있는 그녀..

고백조차 하지못한 바보같은 내게...
어쩌면 이런 이야기조차 헛소리일뿐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얘기는 꼭 하고 싶었다.
많이.. 좋아 했노라고.
그리고.. 행복하기를.

이제는 나에게 둘도 없는 친구가 된 그녀에게...
멀리 있지만 남자친구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나는 웃으며 축하해줄수밖에 없었다.

항상 웃기를..
항상 행복하기를...

멀리서 보고 있는 난 그 말을 계속 되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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