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조회 수 470 추천 수 0 2003.01.01 00:30:00
이미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새해 첫날이라고 별 다를건 없다.
단지 사람들이 귀찮게 말거는거 이외에는....
(어차피 해봤자 다 같은말들.. 새해 복 어쩌구...)

오늘은 시내로 시디를 사러갔다.
연애소설OST와 이루마의 강아지똥OST.
처음엔 시내 소리모으기로 갔는데...
왠지 비싼것 같아서 까르푸로 갔더니..
역시나 예상외로 없었다.

연애소설 OST가 있기는 있었지만...
OST의 탈을 쓴 컴필레이션..
짜증나서 시내 음악여행에 갔더니..
역시 진짜 OST는 없고 컴필레이션...
몇군데 돌아다니다가 우체국옆에 있던 곳에서 그냥 사버렸다.

집에오면서 듣고, 집에서도 계속 들었다.
예전에 극장에서 보던 감동..
역시 연애소설의 OST는 멋졌다.
물론, 잊자라고 마음먹은지 얼마 안되서
그걸 과감히 깨게 하는 트랙도 있었지만...

뭐.. 역시 좋은건 좋은거니.
이젠 이루마님의 음반을 들어봐야 겠다.
덕분에 왕창 털렸지만 기분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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