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개의 문자

조회 수 406 추천 수 0 2006.10.06 22:25:23
3일동안 정확히 7통의 문자가 왔다.
몇개의 문자가 정말 신기하더라.

내가 아는 사람이라는거 이외에는 공통점이 없는 사람들이
어찌하여 문자가 토씨 하나 틀리지 않냐?
전혀 반갑지 않고 오히려 괜히 짜증이 나더라.

서로 다른 집단, 서로 다른 방향으로 인연을 맺은 사람들이건만
문자 메세지 내용이 그렇게 같을수도 있나..
평소에 거의 연락없던사람이 그런 문자 보내면
혹자는 반가워 하려나? 난 아니다.

문자나라?
내가 거들떠도 안보는게 그거다.

문자나라에서 온 문자?
삭제 1호다.

평소에는 연락도 없었잖아?
명절이라고 괜히 그런 쓸데없는 짓좀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sort
551 과연 난... 2006-11-07
550 정말이지... 2006-11-05
549 아마도 과로. [2] 2006-11-03
548 도데체 어쩌라는건데. 2006-10-29
547 폭파. 2006-10-27
546 남자 이야기 2006-10-24
545 답이 없다.. 2006-10-24
544 혼자가 아니니까. 2006-10-22
543 몸이 여러개였으면 좋겠다. 2006-10-18
542 믿지 말아야 할 4대 거짓말. 2006-10-17
541 명선이 결혼식 2006-10-16
540 그립다. 2006-10-12
539 이런 @#$#@^#%^ 한 인간을 봤나. 2006-10-09
538 부러우면 지는거다 2006-10-08
537 성준이 file 2006-10-07
» 일곱개의 문자 2006-10-06
535 역시 좁아. [1] 2006-09-26
534 심심함의 결과물 2006-09-23
533 세월이 느껴질때 2006-09-21
532 미치긴 미친게지. 200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