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여러개였으면 좋겠다.

조회 수 531 추천 수 0 2006.10.18 11:31:20
요즘에 부쩍 생각하는게..
몸이 여러개였으면 참 좋을것 같다는 거다.
하기사 6월까지만 해도 맨날 펑펑 놀던 인간이...
9월부터는 1인 다역을 하고 있으니 당연한건가..

학교야 졸업장이 필요하니 어쩔수 없고...
회사야 이래저래 그만둘수도 없고...
이래저래 벌려놓은 각종 동호회들도 많고...
다음주면 공연하는데도 거의 못가보는 동아리에다가...
재미는 있지만 시간이 부족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 작은사랑 수업..

...머리카락도 많이 빠지고 있는데, '라해변~' 해서 나눠서 가면 안될까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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