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뭘했지?

조회 수 6 추천 수 0 2018.05.14 00:16:46
가끔씩 나는 지금까지 뭘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힘들고 지칠때 나타나는 현상인데, 아무것도 안하는 지금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고등학교때와 대학교때는 수화를 배웠고,
대학 새내기때는 연극 공연을 했다.
20대와 30대의 대부분은 사진을 찍는것에 미쳐있었고,
서른 초반에 여행에 맛들이며 국내, 해외를 가리지 않고 돌아다녔다.
서른 초반에 사회인 야구를 시작했다.
서른 중반에 들어서며 우연히 살사를 배웠고, 20번이 넘는 공연을 했다.
서른 일곱에 스쿠버 다이빙에 도전했고, 라이센스를 땄다.
생각해보니, 꽤 많네?
이것저것 도전하다 보니 꽤 많은 경험이 었던것 같다.
과연, 여기서 더 할수 있는건 뭘까?
아직도 많이 남아있겠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sort
11 사람사는 세상 2015-05-15
10 몸의 신호는 정확해 2015-06-08
9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2015-07-07
8 이제는 말할수 있는 이야기 2015-12-20
7 햇살 좋은 날 2016-06-06
6 8년 2017-02-23
5 민중의 힘 2017-03-17
4 승진 2017-04-02
3 또 다른해의 시작 2018-01-01
» 나는 뭘했지? 2018-05-14
1 나의 아버지 2019-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