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in 1999

조회 수 487 추천 수 3 2006.11.18 21:26:13
어쩔수 없는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고
만으로 6년. 햇수로는 7년만에 나는 다시 무대위에 올랐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느낌과 함께한 사람들의 웃음.
그리고 의사전달은 꼭 소리가 아니어도 된다는 진리.

그것을 남겨두고.. 나는 다시 내려왔다.

비록 입상은 하지 못했지만
곰두리체육관 이후로 이런 무대에 올랐다는게 너무 좋다.
지금은 아무 이유없이 그냥 웃음이 나고 행복하다.
모두들 고맙습니다.


뱀발.
오늘 공연끝나고 박해덕 반장님 병문안 갔다왔다. 가보니깐 완전 중상-_-;;;
돈이고 뭐고해도 건강만한게 없다는 간단한 진리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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