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하고 있네

조회 수 891 추천 수 6 2007.07.08 00:53:34
피식...
간만에 정말 뚜껑열리게 하네.

이미 너의 행동패턴은 다 알아.
멀리서 오는 사람 쉽게 알아보는 것도 알고,
그 순간 어떻게든 피하려고 했을것도 알고,
그 자리에서 니가 택시를 탈리가 없다는것도 잘 알고 있지.

장난해?

애초에 살짝만 옆으로 빠져서 조용히 있어주면 몰랐을지도.
아주 눈에 잘 띄더라. 순간 판단력은 여전하네.
애초에 조용히 미안하다고 한마디만 하면 아무것도 아닐것을,
점점 성질을 긁고 있는 이유가 뭐야?

다른 수식어, 정황설명 다 필요없었어.
미안하다고, 단 한마디만 하면 되잖아.


간만에 내 면상이라도 보니 기분이 나빴나보지?
아니면 뭔가 양심에 가책이라도 받았나?
한달걸려서 겨우 진정시켰더니 거기에 기름을 붓는군.

어디 한번 다음번에도 똑같이 해보시지.
아예 일어나지 못할정도로 철저히 짓밟아버릴거야, 진심으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sort

마지막 이야기

  • 2007-06-04

몸을 생각하자

  • 2007-06-06

바꿈질

  • 2007-06-08

웃자.. 웃자.. 웃자..

  • 2007-06-14

내가 이해못하는 한가지

  • 2007-06-16

1:1 교환

  • 2007-06-19

최근 일주일동안

  • 2007-07-01

정말 오랫만에

  • 2007-07-02

쇼하고 있네

  • 2007-07-08

입대후 2년, 그리고 전역후 2년

  • 2007-07-12

아무래도

  • 2007-07-15

종교이야기

  • 2007-07-21

시간은 모든것을 해결한다

  • 2007-07-28

여행..

  • 2007-08-04

난 나를 믿는다

  • 2007-08-19

옥탑방 블루스

  • 2007-09-11

이건 뭐..

  • 2007-09-26

외로움 [3]

  • 2007-09-30

사동정모

  • 2007-10-01

99%... [1]

  • 2007-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