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인생

조회 수 839 추천 수 0 2007.11.10 01:36:21
어느덧 일과가 되어버린 금요일 오후 뒷풀이후...
또 집에 간다고 구박하는 사람들을 영등포구청역에 떼어놓고...
홀로 쓸쓸히 신길역에서 내려서 집에 오는길.


외로워.
쓸쓸해.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핸드폰을 붙들고 깊게 고민을 해봤는데...



...전화할데가 없다... ...;;

아이고 한심한 인생... 대체 지금껏 뭐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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