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증을 받다

조회 수 973 추천 수 1 2007.11.16 19:35:48
오늘 교육 수료증을 받았다.
사실 어제 이미 발표를 끝낸 상태였기 때문에
오늘은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한게 없었다.
단지 시간 맞춰 가서 시간맞춰 돌아온것 뿐.

3개월이라는 기간이 지나고 나니...
지나간 시간이 얼마나 좋은 시간이었는지 깨닫게 되더라.
무엇보다도 이젠 같이 교육받던 사람들과도 보기가 힘들어질테니.
시원섭섭이 아니라 그냥 섭섭하다.

마지막날에 태근샘이 휴가라는 사실이 안타까웠고
효은샘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식사를 하고 작별인사를 하니
왜 그렇게 아쉽던지...


이제 하나의 벽을 넘었다고 할수 있다.
다음주부터는 정식으로 출근이니... 한번 더 뛰어야겠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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