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정체

조회 수 879 추천 수 0 2001.12.03 00:30:00
나 혼자만의 욕심일것이다.







누구든지 다 변한다. 심지어 나 조차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아는 기억속의 사람을 원하는건 나만의 욕심이었을까.



내 기억속의 가장 아름다운모습만을 원하는거. 내 욕심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그 속에서 내 기억속에서. 단 하나의 모습을 원할뿐이다.







그 단하나의 모습을 위해. 마음의 문을 닫아버릴지도 모르지만.



내가 바라는것은 단 하나.







내 기억속에 담긴 좋은기억, 그 하나뿐이다.



다른것은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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