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나

조회 수 586 추천 수 0 2002.04.04 00:30:00
요즘은, 내가 내가 아님을 느낀다.



웃어도 웃는것 같지 않고...



뭘 해도 하는것 같지 않다.



만사에 힘이 없다.



왜 일까.





감정의 메마름. 요즘들어 더더욱 심해짐을 느낀다.



분명 다른 사람앞에서는 웃었는데.



나자신은 웃은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





어제 무표정하게 있었더니...



종승형이 나보고 인상쓰지 말랜다.



훗~ 무표정한 내모습이 그렇게 험악한가? (갸웃)





지금은 단지, 블루가 내 감정을 지배하고 있을뿐이야.



제발 부탁이니, 서로 충돌하지는 말아줘.







과연 이 지겨운 굴레, 언제쯤 끝날것인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sort
751 오늘은... 2002-03-18
750 역시 어쩔수 없나. 2002-03-19
749 다중인격모드 2002-03-20
748 항상 같은 시간. 2002-03-24
747 어제 상영회 후기 (무삭제판) 2002-03-25
746 Everything is changed. 2002-03-26
745 내가 이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인간. 2002-03-27
744 달리기 2002-03-28
743 엠티 간다. 그런데... 2002-03-29
742 엠티후기 2002-03-30
741 오늘 나눈 대화 2002-03-31
740 오늘은... 2002-04-01
739 인맥승리라면 2002-04-02
738 . . . . . . . . . 2002-04-03
» 내 안의 나 2002-04-04
736 배틀로얄 봤다 2002-04-05
735 조금씩.... 2002-04-06
734 마땅히 쓸건 없지만 2002-04-09
733 역시 그랬던거였다. 2002-04-11
732 가끔 듣는 이야기 200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