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었다.

조회 수 767 추천 수 0 2008.11.16 23:37:49
그냥 웃었다.
그냥 웃을수 밖에 없었다.
미친듯이 웃을수 밖엔 없었다.

그렇게 웃다 정신을 차렸을땐
이미 무언가가 심하게 뒤틀려있던 상태..
그걸 돌려놓을수 있는 방법조차도 찾을수는 없었다.
그리고 그 미친 웃음조차 거두지도 못했다..

그렇게.. 왜인지도 모를 웃음가면을 쓰고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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