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보고싶은 사람.

조회 수 590 추천 수 0 2002.04.19 00:30:00
군대 가서 깎새 됐다던 아직도 인간되기 먼것같은-_- 성열이...



지금쯤 내 편지 받고 편지는 버리고-_- 우표만 가질것 같은 혜성이..



통신장비 들고 뛰어다니고 있을 아즈군.



잠수타서 뭐 하고 있는지 전혀 알수 없는 가출소년(?!) 슬기.

(엄마의 품으로 돌아오렴.. 쿨럭;;)



언제나 내 장난을 다 받아준 맘씨 좋았던, 지금쯤 해병대서 구르고 있을 지훈이.



캐드자격증 하나로 산업체 취직해서 부러움을 자아냈던 승태형.



내 맘을 많이 이해해줬던 (...이라고 생각한다) 연민 형.



언제라도 내게 엄마가 되줄줄 알았던, 정서누나.





...너무 오래전에 보고 보지 못한 사람들.



...보고 싶지만. 과연 그날이 언제가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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