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을 보내며

조회 수 760 추천 수 0 2008.12.31 21:00:49
사실 작년에 취업을 하긴 했었지만 여전히 막막했던거 같다.
성격탓에 일도, 사람도 그렇게 신경을 못썼던거 같고
그나마 고치려고 애를 썼지만 거기 까지 였던거 같다.

하지만, 그래도,...

지난 몇년과는 달리 올해는 사람을 얻었다는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거 같다.
참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난것... 그게 올해의 수확이다.


작년과 다를게 없는 올해였지만...
그래도 1년이 지난 오늘 아쉬움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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