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아케이드.

조회 수 791 추천 수 0 2002.05.08 00:30:00
크레이지아케이드. 줄여서 크아(크아? -_-;;)를 해봤다.

라그온이나 할랬더니, 사람을 살살 꼬시는구먼.



해본 느낌으로는, 예전에 해본 아토믹 봄버맨과 완전 똑같다는거다.

단지 아토믹은 한 컴퓨터에 여러명이 달라붙어서-_- 하는거지만...

크아-_-는 온라인 게임이라는거.

아, 하나 더있군. 크아는 폭탄대신 물풍선이라는 황당한 소재라는거..-_-;;



크아는 역시 봄버맨을 약간 바꾼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거 같다.

하지만, 역시 우리의 어린애들은 봄버맨은 모르지만 크아는 안단다. -_-;;

정말 인생무상이 느껴지는 일이 아닐수 없다. -_-;;;;



하긴, 온라인이라면 목숨거는게 우리나라 게이머들 아니던가.-_-;

그나마 아는 사람들과 해서 다행이지..

아무 방에나 들어가서 했다면...

과연 어땠을까나....^^;;



한판 한판 이기는 기쁨은 있을지언정...

봄버맨에 있었던 왕깨는 기쁨. 그런게 아쉽다.

그런거 있으면 참 재미있는 게임이 될텐데.



...그나저나, 아토믹봄버맨 해보고 싶다.

시디를 어디서 잃어버린거지....ㅡ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sort
731 중간고사 첫날 2002-04-15
730 말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2002-04-16
729 말 한마디 2002-04-17
728 우리나라 팬 문화 속에서.... 2002-04-18
727 요즘들어 보고싶은 사람. 2002-04-19
726 초등학교 동창회. 2002-04-22
725 하드를 갈아 엎읍시다~♡ 2002-04-23
724 추억.. 2002-04-26
723 으아아.... 2002-05-01
722 박경림 게릴라 콘서트 2002-05-04
721 오랫만의 밤샘.. 2002-05-06
720 히카루는 밝힘증 환자. 2002-05-07
» 크레이지 아케이드. 2002-05-08
718 ...우울하다. 2002-05-09
717 많이 독해지는걸 느낀다. 2002-05-10
716 지금 내 윈앰프는... 2002-05-11
715 헤어짐은 또 다른 만남의 시작... 2002-05-13
714 목적없이 표류하는 배 한척. 2002-05-15
713 두개의 얼음 이야기 2002-05-16
712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온다. 200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