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들이였지만,

조회 수 784 추천 수 0 2009.04.20 02:00:51
아침에 일어나서 김포공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
싱가폴항공 수속장과 아시아나 마일리지 가입을 해둔뒤,
세인누나와 은경이하고 잠시 공항 구경좀 해주고,
승효 귀국 환송 쇼를 한뒤, 잠시 엠씨형님과 대화를 나눈뒤
우리 네명은 을왕리로 고고.

을왕리에서는 사진 찍으면서 놀다가,
나의 똑딱이 G600 장렬히 전사.

인천으로 돌아와서 간단히 식사를 해주고
들러준 영화관에서는 처음으로 무대인사 온 배우도 보았다.
뭐, 영화 자체에 대해서는 패스-_-
그러고 나서 인하대에 들러서 알2백 득템, 그리고 귀가.

들어와서 생각해보니 즐거운 하루였고, 재밌게 놀다 들어오긴 했는데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뭐지 , 이 느낌은.

그나저나 사망한 똑딱이의 명복을 빕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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