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자루인생

조회 수 612 추천 수 0 2002.05.19 00:30:00
오늘은 정팅날... 일거다.

정팅이라.

내가 지금껏 정팅때 뭘했더라.



채팅창 띄워놓고 그저 눈팅?

그러다 이모티콘 하나정도로 생존신고?

다른 사람들 서로 얘기하는게 부럽다고 느끼는거?



이젠 다 필요없는 일인듯 싶다.

이젠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누군가와 대화 하기가 벅차다.

또, 하고 싶지도 않다.



하면 뭐하나.

내 생각은 모두 뒷전이고 자기들 편한대로 얘기하는걸.

언제나처럼 그냥 듣고만 있으라고?

이젠 사양하겠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sort
» 보리자루인생 2002-05-19
710 쳇쳇쳇. 이런게 어딨어..-_-+ 2002-05-22
709 단추 이야기 2002-05-23
708 때려치고 말지. 2002-05-25
707 믿음 2002-05-27
706 행복에 관하여 2002-05-29
705 그동안의 일기를 보면.. 2002-05-30
704 병신체에 대한 단상 2002-05-31
703 간만의 과모임 2002-06-01
702 Reset 2002-06-03
701 딩크오빠 만세! 2002-06-04
700 궁극의 귀차니즘.. 인가? 2002-06-08
699 귀차니즘인가.. 무기력증인가... 2002-06-09
698 창밖에는 비가오고... 2002-06-10
697 나의 소망 2002-06-12
696 종강모임 2002-06-13
695 오늘 아침에... =_= 2002-06-14
694 오늘 걸려온 한통의 전화 2002-06-15
693 방학동안 해야할일 2002-06-16
692 초등학교 동문 체육대회 200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