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걸려온 한통의 전화

조회 수 566 추천 수 0 2002.06.15 00:30:00
오늘 주희녀석에게 전화가 왔다.

덕분에 그동안 안울리던 핸드폰이 드디어 울렸던거다. -0-;;



한동안 통화를 했고...

난 그동안 듣지 못했던 다른애들 소식을 주희에게 듣고 있었다.

(참 다양하게도 알고 있더라..;;)



예상치도 못했던 이름들도 나왔고..

(P양, J군.. 솔직히 저 이름 듣는순간 헉! 했다. 둘의 공통점은

내가 알고있는 어떤 녀석과 공통적으로 관련 있는 사람이라는것.)



가끔은 내 주위의 인물이 내가 알고 있는 또다른 인물에 대해...

이름조차 듣기 싫어하는 경우가 몇몇있다.

하지만 난 그런경우가 별로 없으니 상관없다.



나에게 직접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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