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 여행 v2.

조회 수 675 추천 수 0 2002.07.03 00:30:00
지금 위치 해운대 해수욕장앞 인터칸 PC방.

밤새고 나서 미친척 하고 왔는데..

신탄진에서 기차타고 부산역에서 내렸다.

오는 내내 지겨워 죽는줄 알았다.

3시간 30분동안 앉아있으려니 엉덩이가 아파서...-ㅅ-;;;

부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도착했는데.. 청주에선 그렇게 덥던 날씨가 여긴 구슬비가 주륵주륵-_-;;

바다 구경도 하다가 천천히 PC방에 들어와서..

고냥이 형집으로 가기로 하고.. 가는 방법 물어서 갈준비를 끝냈다.

나가서 바다 한번 더 보고, 가봐야 겠다.

이번에도 경진이나 지혜는 못보는건가...ㅡㅜ

지혜씨.. 일하느라 바쁜가.. 연락이 없군... (중얼)

뭐, 나름대로 게릴라 여행도 재밌... [.......]



구슬비 주륵. 우울하군.=_=;;







현재까지의 경로는...



신탄진 -> 부산 -> 해운대 -> 자갈치시장 -> 구포역.



음냐.. 내일까지는 부산에 있어야지.

그리고 모레쯤.. '그 열차'를 타고 서울로 가는것이 목표.

랄라~ 데굴데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sort
691 월드컵 8강! 2002-06-19
690 또 하나의 신화... 2002-06-23
689 앞으로 내 알바 아님 2002-06-24
688 자신은 없지만... 2002-06-25
687 제길.. 워크래프트3~~~!!!!!! 2002-06-26
686 넷츠고여 안녕. 2002-07-01
685 머리 잘랐다. 2002-07-02
» 게릴라 여행 v2. 2002-07-03
683 게릴라 여행v2 후기 2002-07-06
682 쿨! 2002-07-08
681 소중한것 2002-07-09
680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2002-07-10
679 2년전에는... 2002-07-11
678 기분 더럽군. 2002-07-13
677 千と千尋の神隱し 2002-07-15
676 잘라내기 2002-07-16
675 세상은 좁다 2002-07-17
674 오늘 문득 느낀건데... 2002-07-21
673 며칠동안 돌아다니면서... 2002-07-23
672 옛 추억중 하나 200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