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이해한말

조회 수 652 추천 수 0 2002.08.20 00:30:00
그 언젠가...

그 누군가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졌던 술자리에서...말했었다.



그 당시에는 이해 하지 못했다.

단지, 왜 그래야 하는지. 의문이 들뿐이었다.

하긴, 그당시에는 그런 상황이었으니.



벌써.. 몇달이 흘렀다.

그리고 난 지금 그 사람의 말이 이해가 된다.

또, 나 역시 그렇게 행동하고 있다.

처음엔 그렇지 않을것 같았지만..

그렇게 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말이다.









그가 말했던 이야기..

그것은..











바로 청옥님의 '가위' 이야기.

난.. 그렇게 가위를 들고 있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sort
671 내 주위의 사람들. 그리고 나. 2002-07-31
670 역시 인간이란. 2002-08-02
669 문득 눈에 띄인것 2002-08-03
668 마음속의 허전함 2002-08-04
667 벌써 몇번째인지.. 2002-08-09
666 이젠 화난다. 2002-08-10
665 과거와 현재와 미래 2002-08-12
664 네번째 겪는 전쟁 2002-08-13
663 마지막 중심점. 그 위태로움... 2002-08-16
662 꿈.. 2002-08-19
» 뒤늦게 이해한말 2002-08-20
660 왠지 놀랐다. 2002-08-22
659 개강전에... 2002-08-25
658 개강 첫째날 2002-08-26
657 음.. 사흘밖에 지나지 않은 개강 첫주의 느낌... 2002-08-28
656 통일호 열차... 2002-08-31
655 어린아이의 마음... 2002-09-03
654 1년만에 만져본 농구공 2002-09-05
653 개강모임 2002-09-06
652 잠시동안의 외출 2002-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