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전에...

조회 수 733 추천 수 0 2002.08.25 00:30:00
내일이 개강...

개강이라지만 별다른일이 있을것 같지도 않다.

어차피 강의야.. 그냥저냥 넘겨서 학점이나 채우면 되겠고.

다만.. 귀찮은 파리들만 엉겨붙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과연 학교에 나가면 뭐 재미있는일이 생기려나?

방학때문에 완벽히 업그레이드된 완벽한 귀차니즘과...

거의 굳어진 자폐성 천상천하유아독존형 사고관...



부디 깨어질수 있는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길...

그러면.. 다시 재밌게 지낼수 있겠지.



단지.. 하나 분명한건...

제발.. 이 빌어먹을 귀찮은 파리떼들이여...

제발 내 눈 앞에서 없.어.져.버.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sort
671 내 주위의 사람들. 그리고 나. 2002-07-31
670 역시 인간이란. 2002-08-02
669 문득 눈에 띄인것 2002-08-03
668 마음속의 허전함 2002-08-04
667 벌써 몇번째인지.. 2002-08-09
666 이젠 화난다. 2002-08-10
665 과거와 현재와 미래 2002-08-12
664 네번째 겪는 전쟁 2002-08-13
663 마지막 중심점. 그 위태로움... 2002-08-16
662 꿈.. 2002-08-19
661 뒤늦게 이해한말 2002-08-20
660 왠지 놀랐다. 2002-08-22
» 개강전에... 2002-08-25
658 개강 첫째날 2002-08-26
657 음.. 사흘밖에 지나지 않은 개강 첫주의 느낌... 2002-08-28
656 통일호 열차... 2002-08-31
655 어린아이의 마음... 2002-09-03
654 1년만에 만져본 농구공 2002-09-05
653 개강모임 2002-09-06
652 잠시동안의 외출 2002-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