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뭐였을까...

조회 수 803 추천 수 0 2002.09.20 00:30:00
...완전 술취한 상태에서 쓰는 최초의 일기.

(아, 화면이 움직인다. =_=;; 더불어 내 몸도 움직이는것 같다..;;)



창영이가 군대가는날, 3일 남았다.

이제 추석연휴가 지나면, 창영이는 군대를 간다.



오늘 창영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친구면서 그동안 잘 어울리지 못했던 지난날...



미안했다. 이제 추석이 지나면 군대에 갈텐데...



그동안 나 스스로 나를 닫아 걸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예전에 스노우캣 홈페이지에 올라온 그림중에 그런게 있었다.\



나 스스로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나 스스로가 마음을 열지 않는 이상, 어쩔수 없다고....

그럼에도 나 스스로 마음을 열지 않았다.



이제 조금씩 마음의 벽을 허물자.

그래야만 하는 날이 온것만 같다.





See you later, my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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