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우정사이..

조회 수 740 추천 수 0 2002.10.12 00:30:00
거의 등지고 살던 네이트에 간만에 들어갔었다.
게시물 몇개를 읽던중 눈에 띄는 글이 있었다.

유리디체님의 '남자친구' 이야기.
그리고, 그 이후에 덧붙여 올라온 윤희누나의 글.
그리고 거기에 달린 코멘트.

"남녀간의 친구란 어린애들이 땅바닥에 금거 놓은 것과 다를게 없다고...
넘어가 놓고 안넘어갔다고 우기면 되고 놀다보면 지워지는..."

생각해보면 그럴거 같기도 하다.
나 역시 그렇게.. 한 사람을 좋아했던적이 있으니까...
하지만.. 우정이 뒤집히면 사랑이 되지만, 사랑이 뒤집히면 남는게 없다는 코멘트.
난.. 그 사랑이 뒤집히는 경우가 두려워 말도 못했었다..

하지만.. 주위에 널리고 널린 커플들을 보면서..
난 예전의 나를 떠올린다..
그리고 그저 미소만을 지을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sort

오늘 우연히 본 영화..

  • 2002-09-15

난 뭐였을까...

  • 2002-09-20

몸이 안좋았더라...

  • 2002-09-22

변화

  • 2002-09-24

해야할 일들..

  • 2002-09-26

비수

  • 2002-09-30

서원대 연극을 보던날...

  • 2002-10-01

충북대 공연을 보던날...

  • 2002-10-04

못된 버릇

  • 2002-10-05

서울기행...

  • 2002-10-06

왜 알지 못하는 걸까?

  • 2002-10-11

사랑과 우정사이..

  • 2002-10-12

여러가지 변화들...

  • 2002-10-14

첫눈..

  • 2002-11-03

오늘 겪은 재밌는 일 하나

  • 2002-11-08

간단히 바뀌었다...

  • 2002-11-09

흐흐흐흐흐....

  • 2002-11-10

빼빼로 데이란다...

  • 2002-11-11

포맷했다...

  • 2002-11-15

간만에 만난 사람들

  • 200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