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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난 참 많이도 울었었다.
장난감 안사준다고 울고...
도장 안만들어준다고 시내에서 울며 떼쓰고...
나 스스로가 중학교때까지는 울음많은것 때문에
걱정이 많았을 정도 였으니까..
예전의 난 참 밝았다. (...라고 생각한다.)
낙관론자중에 이런 낙관론자도 없었다.
게다가 사람 말을 참 잘 믿었다.
오히려 그것때문에 많이 골탕 먹었었다.
어떻게 보면 멍청한 바보 이기도..
그런 나는 최소한 대학에 입학할때까지는 존재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변했다.
언제부터인지, 왜 그랬는지.
지금 나 자신도 알지 못하게.
지금의 나는 사람을 믿지 않으며 낙관론자도 아니다.
지금의 나는 울음은 커녕 슬픔의 감정도 잊어버린지 오래다.
지금의 나는 그저 분노와 웃음의 두 가지 감정만을 갖고 있다.
어느순간부터인가 감정이 사라졌다는것이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웃음도 어느순간부터 줄어들고 있었다.
내가 어떻게 할지 나 자신도 예측할수 없고..
내가 어떻게 할지 나 자신이 통제할수도 없다.
나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가는 날-
그런 날이 오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만약 내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간다면...
난 그저 분노만을 표현할수 있을 뿐일테니까.
장난감 안사준다고 울고...
도장 안만들어준다고 시내에서 울며 떼쓰고...
나 스스로가 중학교때까지는 울음많은것 때문에
걱정이 많았을 정도 였으니까..
예전의 난 참 밝았다. (...라고 생각한다.)
낙관론자중에 이런 낙관론자도 없었다.
게다가 사람 말을 참 잘 믿었다.
오히려 그것때문에 많이 골탕 먹었었다.
어떻게 보면 멍청한 바보 이기도..
그런 나는 최소한 대학에 입학할때까지는 존재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변했다.
언제부터인지, 왜 그랬는지.
지금 나 자신도 알지 못하게.
지금의 나는 사람을 믿지 않으며 낙관론자도 아니다.
지금의 나는 울음은 커녕 슬픔의 감정도 잊어버린지 오래다.
지금의 나는 그저 분노와 웃음의 두 가지 감정만을 갖고 있다.
어느순간부터인가 감정이 사라졌다는것이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웃음도 어느순간부터 줄어들고 있었다.
내가 어떻게 할지 나 자신도 예측할수 없고..
내가 어떻게 할지 나 자신이 통제할수도 없다.
나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가는 날-
그런 날이 오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만약 내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간다면...
난 그저 분노만을 표현할수 있을 뿐일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