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아니 점심에 일어나서..
대충 준비하고 학교가는 버스를 탔다.
우연히 지훈이가 타고 있어서 얘기하면서 갔다.
(문득 들은 생각. 내가 아는 남자이름중 제일 많은게 지훈이라는 이름이군..-.-;;)

학교에 도착해서..
은행에 들러서 송금하고 나오니..
태영이와 상당고 후배라던 선정이가 있었고..
밥먹고, 사무실에서 조금 죽치고 있다가...

여섯시반쯤 천천히 걸어나간 곳에서는..
은진누나와 나는 처음보는데, 자주 봤었더라던 은진누나 친구가 있었다.
(그래, 역시 나는 휘발성 메모리였던 거다. -_-)y-~ )

간만에 파전에 매실소주에 맥주에...
맛나게 얻어먹었다.
다음을 또 노려야지!! ☆_☆

우쨌든.. 간만에 사람을 많이 만나니 혼란스럽군...
역시 난 혼자 놀아야 하는 인간인가... -_-)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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