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산성 출사...

조회 수 494 추천 수 0 2003.01.12 00:30:00
오후 두시쯤...심심해서 구르고 있었는데...
태영이가 상당산성 가자고 해서 집에서 LG마트 쪽으로 걸어갔다.
잠시뒤 포로리를 데리고 나온 태영이.
집에 두고 나왔더니 집에 똥싸놔서 걍 데리고 나왔다나. -_-;;
얼마나 간만에 데리고 왔으면 저렇게 좋아할꼬.

사진찍으면서 우회도로쪽으로 걸었다...라고 했으면 좋겠지만.
애석하게도 밧데리부족인 관계로 주머니에서 뜨뜻하게 데워야 했다.
가다가 엽기적인 건물광고(?)도 보고..
포로리의 눈을 향한 부비적부비적~도 보고..

약수터에 도착해서 잠시 쉬는데...
아까까지만 해도 좋아하던 포로리는 힘들어 죽으려고 하던...;;
산성으로 가는 등산길에 올랐는데..
가기싫어서 배째쇼~ 라고 버티기도 했다.

힘들게 상당산성으로 올라가니.. 시원했다.
시원한 바람과 멋진 일출은 힘들었던 마음을 싹 가시게 만들었다.
사람들이 이래서 등산을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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