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년...

조회 수 473 추천 수 0 2003.02.06 00:30:00
참 시간이 빠른것 같다.
벌써 일년이 흘렀다니...

일년전에는...
넷츠고도 아직 있었고...
길드사람들도 많이 만났고...
내 친구들도 군대 가기 전이었고...
내 첫사랑도 남아있었다..

단지 일년 사이에..
난 많은것을 잃었다.

넷츠고도 폐쇄되었고...
길드는 와해되었고...
친구들은 하나둘씩 군대에 가고..
지금은 내 첫사랑도 없다.
...그리고 예전 나의 모습도 잃었다.

지금의 난 예전의 껍데기만 남은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의욕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다시 힘내자...
힘들겠지만.. 다시 일어서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sort
611 점점 미스테리 2007-04-30
610 아버지의 봉지 2007-04-30
609 "도둑이야" 2007-04-20
608 어쩌면 2007-04-12
607 조개구이집에서 생긴일 2007-04-06
606 가장힘들때 2007-04-03
605 피식 2007-04-01
604 하이매틱 2007-03-30
603 훗.. file 2007-03-26
602 열받아서 쓰는 공군이야기 2007-03-23
601 알수없는 인생 2007-03-21
600 웃다. 2007-03-20
599 아프다 2007-03-19
598 요즘들어 문득문득 확인하고 있는것 2007-03-17
597 20070315 2007-03-16
596 뚝. 2007-03-14
595 여행갔다왔다. 2007-03-12
594 요즘의 대세 2007-03-10
593 순식간에 결제완료 [1] 2007-03-07
592 뇌에 스파크가 튈때 2007-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