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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28일.
나는 큰 길가에 서있었다.
왜 서있는지도 몰랐고.. 어딜가는지도 몰랐다...
그저 큰길가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을뿐이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길건너편에서.. 그녀의 모습이 보였다.
순간. 난 멍하니 그녀만 바라보고 있었다.
잠시후. 그녀와 나는 눈이 마주쳤다.
잠시 멈칫 하던 그녀는. 그대로 등을 돌려 달아났다.
곧 뒤쫓으려 했지만 그럴수록 그녀는 더욱 빨리 달아났다.
그리고 곧 그녀는 내 시야에서 사라졌다.
왜 달아난거야?
왜..?
...나는 그 말을 되뇌이며 잠에서 깨어났다.
왜 내 꿈에서 나왔던걸까...
그리고 왜 달아난걸까...
아직 묻고 싶은게 많은데...
물어볼수가 없다..
나는 큰 길가에 서있었다.
왜 서있는지도 몰랐고.. 어딜가는지도 몰랐다...
그저 큰길가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을뿐이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길건너편에서.. 그녀의 모습이 보였다.
순간. 난 멍하니 그녀만 바라보고 있었다.
잠시후. 그녀와 나는 눈이 마주쳤다.
잠시 멈칫 하던 그녀는. 그대로 등을 돌려 달아났다.
곧 뒤쫓으려 했지만 그럴수록 그녀는 더욱 빨리 달아났다.
그리고 곧 그녀는 내 시야에서 사라졌다.
왜 달아난거야?
왜..?
...나는 그 말을 되뇌이며 잠에서 깨어났다.
왜 내 꿈에서 나왔던걸까...
그리고 왜 달아난걸까...
아직 묻고 싶은게 많은데...
물어볼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