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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석이다.
우리나라에서 설과 함께 가장 중요시 하는 큰명절.
TV속의 추석특집이 아니라면.
외출을 나왔다는 사실이 아니라면.
그리고 휴일이 아니었다면.
...과연 추석이라 생각할수 있었을까?
아침일찍 시골에 다녀왔다.
언제나 시끌벅적하고 어수선하던 큰집이었지만..
올해는 너무나도 조용했다.
당숙아저씨들 몇분이 돌아가셨고, 누나들도 결혼을 했고.
날이갈수록 보는 사람은 줄어가고 있다.
이젠, 명절이라고 생각하지 못할정도로, 그냥 휴일로 변해가고 있다.
요즘 문득 사람냄새가 그리워지는데.
세상은 점점 건조해지고..
세상은 점점 이기적이고..
세상은 점점 개인적이 되어간다...
우리나라에서 설과 함께 가장 중요시 하는 큰명절.
TV속의 추석특집이 아니라면.
외출을 나왔다는 사실이 아니라면.
그리고 휴일이 아니었다면.
...과연 추석이라 생각할수 있었을까?
아침일찍 시골에 다녀왔다.
언제나 시끌벅적하고 어수선하던 큰집이었지만..
올해는 너무나도 조용했다.
당숙아저씨들 몇분이 돌아가셨고, 누나들도 결혼을 했고.
날이갈수록 보는 사람은 줄어가고 있다.
이젠, 명절이라고 생각하지 못할정도로, 그냥 휴일로 변해가고 있다.
요즘 문득 사람냄새가 그리워지는데.
세상은 점점 건조해지고..
세상은 점점 이기적이고..
세상은 점점 개인적이 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