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조회 수 409 추천 수 0 2005.11.13 11:21:18
2005년 11월 11일.

아침 조회시간에 테이블 위에 잔뜩 쌓여있던 빼빼로들.
김중사님이 Shop비로 빼빼로를 잔뜩 사왔다.
더불어, 박하사님의 소포까지 공개되면서,
난생처음 빼빼로를 질릴때까지 먹었다.

해마다 이때쯤이나 2~3월쯤 되면 늘 하는 말이 있다.
빼빼로데이는 롯데의 상술,
화이트데이는 손노리에서 만든 게임.

내가 지금껏 빼빼로데이나 화이트데이를
챙겨주고 싶었던 사람은 진짜 단 한사람 밖엔 없었지만.
이젠 별로 관심도 없어진듯하다.



빼빼로데이는 롯데의 상술,
화이트데이는 손노리에서 만든 게임.

앞으로 내 인생에서 계속될 말인듯 싶다.

댓글 '1'

이태영

2005.11.15 15:10:55
*.57.153.106

빼빼로데이는 내가 서부소방서 배치되던 날 -_-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sort
431 필요자극 2005-10-02
430 마지막 가스 2005-10-05
429 희망이 있다 2005-10-08
428 시간 때우기 2005-10-08
427 리슈양 가라사대. 2005-10-12
426 카메라 팔았다 [1] 2005-10-23
425 마지막 외출 2005-10-23
» 빼빼로데이 [1] 2005-11-13
423 돌아왔다. [1] 2005-11-23
422 ...한품극예술연구회 2005-12-02
421 0. fool file 2005-12-05
420 어느날의 꿈. 2005-12-08
419 꿈처럼 지나가버린 2년 4개월 2005-12-16
418 Power on 2005-12-18
417 아무것도 아닌 평범한 생활이었다고. 2005-12-19
416 그때처럼 할수 있을까 file [2] 2005-12-21
415 . . . 2005-12-23
414 진짜 한게 없구나... 2005-12-26
413 빠져버리다. [1] 2005-12-28
412 처음 맞는 연말 file [1] 200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