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 평범한 생활이었다고.

조회 수 401 추천 수 0 2005.12.19 02:38:39
아무것도 아닌 평범한 생활이었다고.
아무일도 없었던 그저 의미없는 날들이었다고.
그렇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지난 3년간의 생활을 되돌아보면
결코 그렇지 않다는것을 깨닫게 된다.

내가 손에 S30을 쥔 그 순간부터,
내 인생은 뭔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웠고..
여행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사진으로 추억을 기록해두었다.그리고 군에 입대했고...
많은 것을 배웠고...
사람을 상대하는법을 다시한번 익혔다.

지난 3년간의 생활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그 누구보다도, 파란만장한 3년이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sort
431 오늘의 대화. 2006-01-17
430 출사 in 만취 2006-01-16
429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2006-01-15
428 극약처방. 2006-01-13
427 트랙백 아닌 트랙백. 2006-01-11
426 심심해서 해본 성격 테스트. [1] 2006-01-10
425 지름신이 영접하사... 2006-01-08
424 기본적인 착각 2006-01-08
423 일년중 내가 제일 싫어하는날. [1] 2006-01-05
422 세상은 좁다. 2006-01-04
421 덕유산기행 2006-01-01
420 처음 맞는 연말 file [1] 2005-12-31
419 빠져버리다. [1] 2005-12-28
418 진짜 한게 없구나... 2005-12-26
417 . . . 2005-12-23
416 그때처럼 할수 있을까 file [2] 2005-12-21
» 아무것도 아닌 평범한 생활이었다고. 2005-12-19
414 Power on 2005-12-18
413 꿈처럼 지나가버린 2년 4개월 2005-12-16
412 어느날의 꿈. 200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