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조회 수 420 추천 수 0 2006.01.19 15:27:30
1.

아침부터 정말 바빴다.
새벽에 늦게 들어와서 정말 피곤한데도 불구하고
여덟시(무려!)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적십자 혈액원에 면접을 보러갔다왔다.

전산직 일용직 뽑는데 24명 지원...-_-
남자는 달랑 4명. 여자 20명...-_-;
역시 실업난이라는 소리가 몸에 와닿는 느낌이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한두명밖에 안뽑을것 같은데... 경쟁률이 최소 12:1이라는 소린가;;

어쨌거나 한시간을 기다려서 딱 10분 면접보고 나왔다.
면접관이 휴학중이라는것 가지고 태클건게 아무래도 신경쓰이는구만. -_-
내일 오전중에 연락이 간다 했으니... 안오면 그냥 다른데 알아봐야지.

그래도 간만에 아침에 움직였더니... 몸이 상쾌하구먼.



2.

오늘 아침 샤워하는데 문득 오른팔의 한부분에 시선이 갔다.


photo by eispuppe. with PH-L3500C

...왠 피멍!! =ㅁ=
집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피멍이 들었을리는 없는데.
나도 모르는 새에 꼬집혔나? 저기에 왜 멍이 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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