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음

조회 수 466 추천 수 0 2006.04.02 01:40:37
4월 1일.. 오늘이 만우절이네.. 라고 생각하고 아침에 무려 90분이 걸려서 일어났다. 하지만 몇년동안이나 만우절을 생각하고 있지도 않았던 나로서는 지극히 당연스럽게도 만우절에 대한 자각이 없었다. 그저 내가 살아가는도중, 스쳐 지나가는 하루일뿐. 하마터면 속아 넘어갈뻔한 상황(그래도 속진 않았다-_-)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생각을 안하고 있는건 역시 생각이 없다고 해야하나?

살아가는데 지나친 생각은 금물이겠지? 그냥 살던대로 살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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