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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야간 조깅을 시작했다. 처음 목표는 파출소에서 약수터까지 논스톱이었지만 러닝파트너의 본인도 자각하지 못한 극심한 체력저하[...] 덕분에 그 꿈은 현재 먼곳에서 접어두고 있는 상태로 이틀째 걷다 뛰는걸 반복하고 있는데 이렇게 규칙적인 운동은 진주에 있을때 이후로 처음[...]이다. 정말 오랫만에 해보는 운동인듯. (대체 얼마만에 해보는건지;;) 그렇잖아도 요즘, 여름이 슬슬 다가오는것 같아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는데. 당분간은 먹는거 조절좀 하고 운동좀 해야겠다. 얼른 체력을 키워서 약수터까지 논스톱으로 가볼까나..
아, 작심삼일 아님... 며칠전 경모가 스쿠터 태워주고 잔소리 한거 아직 기억하고 있다고. ㅡ_ㅡ
아, 작심삼일 아님... 며칠전 경모가 스쿠터 태워주고 잔소리 한거 아직 기억하고 있다고.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