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의 충격

조회 수 495 추천 수 0 2006.04.25 11:27:25
아침에 교양 전쟁사 시험을 보러 갔다왔다. 수업도 꼬박꼬박 들었고 (개강 첫시간에 안간거 빼고는 다 들었다-_-) 내용도 1,2차 세계대전에 6.25밖에 한게 없어서 약간 안일하게 본것도 사실이다.

요즘 나태해졌다 싶었더니 한대 제대로 맞았다. 다음은 전쟁사 시험문제.

*다음에 대해 기술하시오.
1. 인천상륙작전에서의 기만작전
2. 전격전
3. 춘천,홍천 전투에서의 승리요인
4.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군의 특공작전
5. 전쟁의 심리학적인 요인


!!OTL;;;

솔직히 1,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의 개관을 완벽하게 외워갔던 나는 시험문제를 보고 한번 절망해야 했고 쓸데없는거 쓰면 오히려 점수 깎는다는 교수님의 협박에 딱 세문제만 쓰고 나왔다. 아무리 생각해도 근래에 보기 드물게 깊게 나온문제인듯하다;;

흐음;; 간만에 제대로 자극이 되었군.. 쿨럭.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sort
351 과연 그게 최선책이었을까? 2005-02-06
350 미쳐보자... [1] 2005-01-16
349 내가 진정 원하는것.. 2005-01-16
348 할수 있을까? 2005-01-13
347 2005년 1월 1일 2005-01-01
346 잘 지내고 있어요. 2004-12-11
345 효도사진찍던날 file 2004-12-05
344 착각하고 있었다. 2004-10-19
343 가면놀이... file 2004-10-18
342 바보같은짓. 2004-10-18
341 홈페이지에 관한 단상... 2004-10-18
340 그립다... 2004-10-16
339 당분간은.... 2004-09-28
338 응, 안녕. 2004-09-20
337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다. 2004-09-20
336 의무대의 진실 file 2004-09-16
335 똑같아. 2004-09-15
334 최신것과 옛것 2004-09-15
333 국제 보도 사진전 2004-09-13
332 요즘 군대. file 200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