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년

조회 수 404 추천 수 0 2005.08.06 14:12:40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안에서는 농담삼아서 말하는 '육군제대'의 단계가 지났다.
벌써 입대한지 2년이 넘어버렸다.

잃은것도 있고 얻은것도 있는 2년.
기억속에 남을만한 일도 없었지만
완전히 기억속에서 사라지지는 않을 2년이다.

이제 4개월도 남지 않았다.
길지도, 짧지고 않은, 4개월 뿐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391 깨진거울 2005-08-10
390 귀찮은 사람을 상대하는 현명한 방법 2005-08-08
» 벌써 2년 2005-08-06
388 생각. 고민. 2005-07-29
387 가고 싶은곳들.. 2005-07-19
386 workholic 2005-07-18
385 기억이 지워진 어느 여름날. 2005-07-16
384 나에게 여름이란 2005-07-02
383 거짓말처럼 시간은 흐른다 2005-06-27
382 군 기강 해이? 2005-06-25
381 지름신과의 싸움 2005-06-19
380 목표설정 2005-06-19
379 털어놓다 2005-06-17
378 인간관계 2005-06-17
377 2005년 6월 11일 2005-06-12
376 2005년 6월 6일 2005-06-12
375 피사체로서의 나 2005-06-05
374 부활! 종합병동 2005-05-29
373 17번 카드 2005-05-22
372 말 그대로 혼잣말 2005-05-21